1. 사회 시스템 : 미성년/성년의 대우 차이, 종교의 영향력 등 항가새는 주인공이 법적으로 갓 성인이 되는 시점에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제국"에서 미성년자는 귀족이라고 해도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며, 성인이 됐을 때 세례를 하고 그 뒤에야 제대로 된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클래식하죠... 그리고 "성년이 되면 세례를 받고, 그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브릿g에 리뷰 올린 걸 백업합니다... 어쩐지 추천리뷰에 올랐네요 헤헤 (자랑) 정말 로맨스-판타지적으로도, 창작세계관 동양판타지라는 측면에서도 좋은 작품이니 부디 작품을 읽고... 리뷰도 봐주세요 :) 12편밖에 안 된다, 맘먹고 가볍게 달리기 딱 좋은 분량...!(<)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s/?no...
1. 야한 잡지와 (이성애자) 남성의 시선 권력 모 작품에서 (성격 있는) 일본 남자애가 반에서 당당하게 에로 잡지를 보는 대목을 보고는 시선의 권력, 이라는 말이 문득 생각났어요. 떠올려보면 저 학창시절에도, 세상은 보수적이었으나 여자애들은 반에서 좀 야한 순정만화도 자기들끼리 몰래 본 적은 있지요(...) 그러나 그런 걸 남자애들 앞에서 당당하게 보거나...
청소년이 주인공인 한국 GL 웹소설은 얼마나 있는가-라는 얘기에서 시작된 아카이브(...) 일단 초반부가 청소년 시점에서 시작해도 포함했습니다, 작품 소개에 둘이 성인이 된 뒤가 적혀있지 않은 이상... 투구, <그대가 있음에> : 주인공인 현경이가 소녀라는 거 보니 일단 화자는 청소년인 듯한 조선풍 시대물 백합. 레이첸, <나의 여우님께&...
핑발여주물인 우테나 보고, 외모만으로 남주물에서 "밍나 힘내"라고 얘기하는 서브여캐같다는 글을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1> 애니메이션 : 아무래도 계보를 얘기하려면 이쪽 비중이 커서 먼저 다룸. 순정만화 원작인 것도 있고, 오리지널 창작물인 것도 있을 거에요. 1. 변신소녀물 요술공주 밍키(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 (일본 최초 방영 : 1982...
여여간 담배 키스가 얼마나 섹슈얼한데... 감은아, <제인우드 (외전 2)>- 무간도 (알렉스 x 이디스 편) (백합/GL 웹소설, 이북 출간) 미쳐버린 근대 영/프 배경 백합소설... 이 분의 여자들은 정말 크레이지 싸이코하며 (주인공이랑 친구 1 빼고..) 그 점이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읽게 되면 이 미쳐버린 GL 소설에 빠지게 ...
얼마 전에도 장르 백합의 정의와 관련해서 어그로가 끌려서(...) 몇시간에 걸쳐 장문의 글을 썼던 거 같네요. 말을 건 분에게는 답변 못 받았지만... 쓴 글이 아까워 정리해 올립니다. (그래서 초반에 대화체인데, 딱히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둠) 아 했던 말이 뒤에서 자꾸 또 나오는 경향성이 있는 거 같은데, 적당히 다듬긴 했지만 끝이 없어서...
방도리는 직접 해보고 나니 아 이건 여성향유자"도" 노린 게임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약간 동글동글한 그림체를 보고 그냥 단순한 모에물일 거라고 편견을 가졌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귀여운 그림체가 요즘 그림체 트렌드이기도 하고, 하다 보면 멋진 여캐도 있고 익숙해지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몇몇 일러들의 노림수는 있긴 한데... 스크립트는 정말 괜...
*소녀혁명 우테나 주인공이 분홍색 장발이라는 사실만으로 소년만화 남주 옆에 있는 주체성 없는 여캐 1 같다는 후려치기나, 분홍 장발이므로 여혐을 벗어나지 못한 캐조형이라거나, 내용을 보지 않고 평가절하하는 이야기들을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그냥 <예전 작품>이므로 흉자작으로 보일 수 있다(=흉자작이라는 단어 사용 옹호), 그리고 비판(트위터 사...
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녹발남주 플로우가 왔었어서 정리(...) <1> 로판/여주물 판타지 1. 기출간작 안경원숭이,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로판, 이북 출간, 전 7권) #연두색머리 #요정혼혈남주1 #천재마법사남주1 #(여자)마탑주아들 연두색 머리의 요정의 피가 섞인 남주도 초록색 계통의 머리카락은 맞으니까요. 우리의 주...
*작성 시작일 : 2020. 01. 08. 왜 이런 리스트를 작성했냐구요, 걍 문득 쓰고 싶었어요. 이쪽은 폭군남/집착남이 매력적인 남주인 피학물과는 완전 정반대의 방향성의 작품들이죠. (보통은) 같은 로맨스/여주물 판타지 카테고리에 속해있지만, 아예 다른 소장르에 속해있다고 봐도 좋을 성향의 작품들. 독자들 사이에서 명확히 구분되고 있지는 않는 듯하지만요...
아 좀더 있을 거 같은데 귀찮네요 일단 적당히 올리죠 뭐.. -> 더 없냐는 문의가 들어와서 생각나는 거 추가(..) 최초등록일 : 2019. 09. 28. 갱신일 : 2019. 10. 06. / 2020. 01. 10. KEN, <귤 한 조각, 용비늘 두 스푼> (종이책 및 이북 출간) 어머니가 남긴 레스토랑 아란치오네를 지키는 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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